얼룩소 왜 하냐고?
2023/12/28
벌써 내가 얼룩소에 끄적인 글이 100개가 넘어간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을 주위에 굳이 말하지는 않지만, 말한다면 누군가는 나에게
꼭 이렇게 물어볼 것 같다. '그거 왜 해?'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나'를 글로 표현함으로써 형체화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면 나의 생각들은 비로소 세상에 나오게 된다.
생각만 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잠시 머릿속에 있다 지나가는,
매일매일 치는 파도와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 파도를 사진기로 찍어 남긴다면 그 파도는 다른 사람에게도 존재하는 '파도'인 것이다.
그저 계속 반복되는 그런 것이 아닌 것이다.
나에게 얼룩소란 그런 것이다. 나의 머릿속에 있는 파도의 사진을 찍어 전시해놓는 것이다.
그 생각들은 글로 표현되며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미래의 나...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을 주위에 굳이 말하지는 않지만, 말한다면 누군가는 나에게
꼭 이렇게 물어볼 것 같다. '그거 왜 해?'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나'를 글로 표현함으로써 형체화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면 나의 생각들은 비로소 세상에 나오게 된다.
생각만 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잠시 머릿속에 있다 지나가는,
매일매일 치는 파도와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 파도를 사진기로 찍어 남긴다면 그 파도는 다른 사람에게도 존재하는 '파도'인 것이다.
그저 계속 반복되는 그런 것이 아닌 것이다.
나에게 얼룩소란 그런 것이다. 나의 머릿속에 있는 파도의 사진을 찍어 전시해놓는 것이다.
그 생각들은 글로 표현되며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미래의 나...
사회에 일찍 들어와 경제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끔 생각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실명: 한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