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구멍 가게 보다 못한 회사

Mondschein
Mondschein · 평범한 가장
2023/10/13
직장생활을 오래 해오면서 많은 회사와 많은 상사들을 겪어 봤지만 
이번 상사는 정말 최악인 것 같다
소수의 인원이 일하는 외국계 회사라지만 
지사장의 지속적인 불합리한 업무 진행 태도와 본인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고객 대응 
그리고 갑작스럽게 회의 중에 화를 내며 그만두라고 말하는 지사장  그리고 10분뒤 다시 철회
본인이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기 때문에 밑에 직원들도 그래야 한다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생각
들을 때마다 정말 상상이상이다.
지금 10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일하다 잠깐 쉬는 것 조차도 용납하지 않는 모습에 
이 회사에서 버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식으로든 뭔가 개선이 있어야 할 것 같긴한데 다른 직원들은 그냥 버텨야 한다고 말하는 이 상황이 
참 답답하다.
버티면 뭐가 달라지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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