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부부의 관점] Ep. 2 - 장인장모 못 뵙고 결혼

윤밀
윤밀 · 스타트업 운영하고있는 한미 커플
2022/03/08
안녕하세요, 윤밀입니다

이번엔 저희 스토리인데요

저희는 2020년 6월에 5년의 연애에 이어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와이프는 저희 가족들과도 만나보고 명절때도 보는데, 전 아직 장인 장모님 얼굴을 직접 뵙지 못했습니다... ㅎㅎ

신기하긴하죠, 어떻게 딸을 얼굴도 못본 지구 반대편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을 보낼 수 있나...

그런데 뭐 저흰 양가측의 허락하게 혼인신고는 하였고 아직 식은 치르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게, 코로나 덕분이죠 ㅎㅎ

올해는 11월달 땡스기빙때나 뵐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식을 한국에서 한번 미국에서 한번 이렇게 올려야하는게 싶으면서도 오히려 와이프가 한번만 하길 원하네요

오히려 2020년에 차라리 유튜브로 결혼식 방송으로 알리고 축의금을 후원금으로 받자고 제안했으나 양가 부모님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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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스타트업 도전을 하고있는 한미국제 커플입니다 저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 관점이 남들에게는 너무나 새롭고 특이하다고 하여 저희의 의견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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