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ENEE님 이렇게 첫 글에 답글을 달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초~대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교육을 받았고, 어른들이 가르쳐준 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생활이란 것을 시작하였지만 사회는 책에 나와있는 글자의 이상적인
내용과 많이 다름을 느낀 글이였습니다.

올바름?정답?명확?의 기준이 없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란 합리와 불합리가 공존하고 있음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지만
다수의 결정에 의해 소수는 존중 받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내가 이상한 걸까?라는 의문을 많이 가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잘 못 된것이 아닌 다름을 인지하고 때로는 무관심을 바탕으로 저를 보호하면서
살더라도 잘 못 것이 아니였음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용기있는 결정에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