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 자가격리 해지되는 날이네요..
격리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7일이 얼마나 순식간에 지나가는지,, 또한 저는 집순이라 원래 집에 혼자여도 크게 심심하지 않아하는 일인입니다. 그래도 7일간 한번도 안나가본 적은 없었던터라 꽤 걱정도 됐어요.
꽤심심할 것 같았던 제 예상과는 아주 다르게 집에서 혼자 딩굴딩굴하면서 먹고싶던 음식도 해먹고, 노래듣다가 흥에겨워 춤도 추면서 혼자서도 잘 놀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마다 눈뜨자마자 쿠팡택배 가지러 현관문을 여는게 일상이었는데... (아련)
 사실 내일 모레면 출근해야한다는게 제일 아쉽지만 또 열심히 일하러 가야죠 🥲🥲
휴가같은(?) 7일이었지만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짧은 저의 코로나 격리소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