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그러지않나요? 부모자식관계가 가장 긴장을 빼고 감정 그대로를 내보이는것같아요..근데 저는 반대에요 제성격은 솔직한 편인데도 부모님에게만은 아무렇지않은척, 괜찮은척,잘지내는척 하거든요..  말하지않아도 부모님이 알아주시길 바란적도 있지만 걱정끼치고싶지않은 마음에 연기를 하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합답니다. 가끔 부모님께 투정도 부리고 싶고 힘든 내색도 하고싶은데 이렇게 산지 오래되서 
그것도 잘안되네요ㅠ 어릴적 말썽부린 저이기에 죄송스런 맘이 강해서 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