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저는 몇년전에 육아휴직을 끝냄과 동시에 퇴사했습니다.^^ 저도 대기업 종사자 였구요~ 현재 힘든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중이라 친구들이 퇴직한다고 하면 일단은 말리고 봅니다.🤣 꼬박꼬박 매달 같은 날짜에 들어오는 월급에 보너스 상여금까지 그것들이 그리운 날들이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그것 말고는 미련이 남는게 하나도 없네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아마도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으실꺼 같아요 ~ ㅜㅜ 고민되실텐데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
일도 잘 하고 싶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싶은 욕심쟁이 엄마입니다. 정신 빠지게 바쁜날의 연속이지만 여유 시간 있을때 글 읽으며 힐링받고 싶어요^^
엇, 마치 미래의 저를 보는것 같기도 하는데요..?!ㅎㅎ 월급에,보너스,상여금 >> 무시못하는 혜택이죠! 그것 말고는 미련이 남는게 하나도 없다는 말에 공감을 100만번 눌러주고 싶습니다. 정답은 없으나 잘 고려해서 선택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