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써 동감되는 글이네요.
단순히 귀엽고 예뻐서 데려와서 조금 아프거나 커서 못생겨졌다는 이런 저런 이유로 버리는 사람들을 저로썬 이해할 수 없네요. 저에게 우리 강아지는 가족과도 같은데말이죠.
물론 시간, 노력, 돈 많이 듭니다. 매일 산책도 시켜야하고 병원비, 영양제, 사료 등등 챙길 것도 많구요. 저희 아이는 몸도 아파서 정기적으로 병원도 다녀야 하구요. 월급의 꽤 많은 부분이 아이한테 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혼자 오래 놔둘 수 없어 약속을 포기하는 일도 많지만 그 아이에겐 제가 전부이고, 제가 보여주는 세상이 전부인걸 생각하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통해 힐링받고 있어요.
부디 반려견 입양은 정말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
단순히 귀엽고 예뻐서 데려와서 조금 아프거나 커서 못생겨졌다는 이런 저런 이유로 버리는 사람들을 저로썬 이해할 수 없네요. 저에게 우리 강아지는 가족과도 같은데말이죠.
물론 시간, 노력, 돈 많이 듭니다. 매일 산책도 시켜야하고 병원비, 영양제, 사료 등등 챙길 것도 많구요. 저희 아이는 몸도 아파서 정기적으로 병원도 다녀야 하구요. 월급의 꽤 많은 부분이 아이한테 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혼자 오래 놔둘 수 없어 약속을 포기하는 일도 많지만 그 아이에겐 제가 전부이고, 제가 보여주는 세상이 전부인걸 생각하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통해 힐링받고 있어요.
부디 반려견 입양은 정말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
정말 공감해요 전 보내고나니까 못해준게 너무 많아 미안했는데 파양하는 사람들은 진짜 사람이 아닌가봐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