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무슨 자신감이였는지 서울에 이력서를 넣고
덜컥 붙어버렸다
합격하자마자 집을 알아보고 힘들어도 1년을
채우고 나왔다 마지막엔 회사가 날 붙잡을정도였다

홀로 자취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외로움도 느껴보면서 생활력도 생겼다

1년 회사생활을 마치고 조금 쉬고 있다
실업급여 덕분에 조급하게 아무 회사나 들어가지 않고 진지하게 하고싶은 일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여유를 갖고 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제 곧 취업하려고 한다 
새 직장과 두번째 자취생활이 기대된다!

새로운 것은 어떨지 모르니 늘 설레는 거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