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걸
김인걸 · 피아노를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2022/04/05
어제 장례식장에 다녀왔었는데 위의 글을 읽어보니... 참으로 마음이 안 쓰럽습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죽음 이후에 한다고 하는 말이 이제 좀 이해가 되기 시작하네요. 많은 돈을 모았지만 모은 것으로 끝났다는 것이 그 분에 열정과 노력을 고스라인 이 곳에 놓고 갔다고 한 것에 안타깝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적부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물질로 섬겨왔습니다.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어려운 분들, 아무도 쳐다 봐주지 않는 그런 분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그들에 희망과 삶의 긍정적 에너지를 표현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돈을 버는 목적이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 편안함과 유익함을 위하여 하지만, 그 돈이 혼자 누리기에 이미 충분하다면 그 다음부터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다른 사람들에게 섬기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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