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 · 즐거움은 꾸준히 만드는 것
2022/03/23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라는 국책표어가 유행하던 당시, 
시대를 깨치지 못하고 오남매를  덜컥 낳았던 부모님께 원망을 쏟기도 했다. 
둘에게 집중되어도 모자랄 경제적 형편이 다섯으로 분산되는 게 속도 상했다.
  지금은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녹록지않은 세상에 의지할 형제가 있다는 것, 
그것도 내 또래 중 좀 많다는 것이 내겐 힘이고 재산이다. 
   출산장려정책이 아무리 뛰어나도 지금은  저출산시대, 한국의 미래는 솔직히 어둡다. 
외국인을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내주다보면 우리 고유문화와 다문화가 공존하는듯 충돌할것이다. 
대한민국의 주인의식, 국민으로서의 공동의식,책임감은 당연히 옅어질 것이다. 그대신 인종이나 민족의 이기심이 사회문제가 되고  계층의 갈등은 심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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