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케
벙케 · 원.지.삶 지 미련곰탱이
2022/03/31
도서관을 정말 잘 활용 하고 계시네요.
저는 도서관을 저의 '서재' 라고 부릅니다.
빼곡하게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면 안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 ㅎㅎ(그런데 매점은 왜케 들락 거리지?)
관심 있는 책은 일단 도서관에서 검색을 합니다.  그럼 신통 하게도 책이 있어요. 먼저 대여 해서 읽고, 소장 하고 싶으면 구매 해서 다시 읽죠.
장편은 주로 대여 해서 읽는데요, 
조정래님의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몇년만에 다시 읽었는데, 혹시 아직이시면 강추 합니다.
도서관에서 대여 해서 보다가 소장 하게 된 
'총,균,쇠'.조금씩 읽고 있는데, 볼때마다 새롭네요. ㅎ
'오십에 읽는 논어'(선물 받았어요).  어렵네요!
글배우님의'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이 들때 읽고 있구요, 그외에는 그때그때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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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지키며 사는 삶을 지향 하는 미련곰탱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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