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 잊지 못할 목사님
2022/03/27
오래전 일이다.
그 당시 다니던 교회 담임목사님이
사임하시고 후임목사님이 오시기전
짧은 기간 사역을 위해 한국에서
자카르타로 오셨던 70대 노구의
목사님이 계셨다.
우연히 습작으로 써놓은 내 원고를
보시고 한국에서 출판사 사장님을
기꺼이 인니로 초청하셔서
출간 계약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그렇게 내가 글쓰는 길을
가도록 디딤돌을 마련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미우라 아아꼬처럼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내 말을 들으시고
정말 엉토당토않은 과찬의
말씀 " 손집사는 미우라 아아꼬보다
더 훌륭한 작가가 될거야!"라고
서슴치 않게 비행기를 띄워주셨다.
그 말은 부족하기만 한 나를
그저 격려해주시기 위한 말씀임을
지금도 잘 알지만
용기없던 내게 신기하게
큰 용기를 갖게 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계속
글을 쓰라고 그래야 은사를 주신...
그 당시 다니던 교회 담임목사님이
사임하시고 후임목사님이 오시기전
짧은 기간 사역을 위해 한국에서
자카르타로 오셨던 70대 노구의
목사님이 계셨다.
우연히 습작으로 써놓은 내 원고를
보시고 한국에서 출판사 사장님을
기꺼이 인니로 초청하셔서
출간 계약 자리를 마련해주셨다.
그렇게 내가 글쓰는 길을
가도록 디딤돌을 마련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미우라 아아꼬처럼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내 말을 들으시고
정말 엉토당토않은 과찬의
말씀 " 손집사는 미우라 아아꼬보다
더 훌륭한 작가가 될거야!"라고
서슴치 않게 비행기를 띄워주셨다.
그 말은 부족하기만 한 나를
그저 격려해주시기 위한 말씀임을
지금도 잘 알지만
용기없던 내게 신기하게
큰 용기를 갖게 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계속
글을 쓰라고 그래야 은사를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