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카우레터_B컷] 모두가 더 많은 평등을 원한다 by 최성욱

2022/03/15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국가를 선택하시겠습니까? 2021년 1월 13~16일(안철수 당시 대선후보가 사퇴 하기도 전입니다), alookso는 웹조사를 통해 정치학의 고전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자신이 처하게 될 다른 모든 조건들을 알지 못하고, 다만 국가의 분배 정도만 알 수 있을 때, 유권자는 어느 국가를 고를까요? alookso가 던진 설문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X, Y, Z라는 세 나라가 있습니다. 각 국가의 가구를 순자산 보유 순서로 줄세운 다음 5개 집단으로 나눕니다. ▲ 각 집단에는 전체 가구의 1/5이 속합니다. ▲ 각 숫자는 각 집단이 보유한 순자산이 국가 전체 순자산의 몇 %인지 나타냅니다. ▲ 순자산이란 소유물의 금전적 가치에서 부채(빚)를 제외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유물에는 현금, 예적금, 주식, 채권, 주택/토지/건물 등 부동산, 미술품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그림에서 Y국가의 하위 ⅕ 가구는 전체 순자산의 11%를 보유하...

최

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2/03/16

답글: [카우레터_B컷] 모두가 더 많은 평등을 원한다

한국정치+1

자본주의 역기능에 관한 통제는 필요하다. 하지만 이상적인 평등은 기대하지 않는다.
이런 느낌인데....재미있군요. 평등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기득권의 갈등은 필연인데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갈등 해결이 가능은 한지 모르겠군요. 그렇다고 과격하게 가는 것은 답은 아니고 늘 그렇듯이 어디서부터 첫 발을 내딛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결론에서 사고가 막혀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