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
·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 실행중!
2022/03/16
저에게 쉰다는건 온전히 저 만을 위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는 시간인 것 같아요.
저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이제 슬슬 다시 복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쉰다는 것을 오랫동안 잊고 살아서 진아님의 글을 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돼 고맙습니다 :)
저는 저 만을 위한 쉬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일단 제대로 못 잤던 잠을 몰아서 자고, 일어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도 보면서 아무런 방해 없이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ㅎㅎ
청소나 빨래 설거지에 구애 받지 않고 게으른 하루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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