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날개
하얀날개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한사람
2022/03/21
저는 작년6월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셧는데 항암을 받으시면서 너무 힘들어 하셧어요~돌아가시기전엔 통증으로 마약패치를 붙이고 생활하셔야햇는데 마약패치때문인지 아님 섬망증세가 온건지 자꾸 딴소리도 하시고 잘 못알아보시는거 같기도하고~그러다 돌아가셧어요~
돌아가시고 전 엄마가 어쩌면 마약패치때문에 자기자신이 죽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게 돌아가셧겟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고통스럽게 돌아가신거 보다 죽음이라는 공포, 내가 죽어가고있다는 사실을 모른체 돌아가신게 다행일지도 모르겟단 생각을 했어요~아프지않게 죽는다면 그것도 복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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