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자리
사북자리 · 바닥에 누워있음. 곧 걸음. 곧 뜀.
2022/03/14
저에게 펼쳐지는 어떤 놀라움들이 있을 지.
기대하며 하루하루 사는 게 꿈입니다.
그걸 많이 잊고 지내고 살았는데, 상기시켜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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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나를 밝힌다. 하지만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오히려 익명이기에 정말 솔직한 나를 밝힐 수 있을 것 같다.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거, 겁이 많아서 그래요) 한 가지 스스로 약속하고 싶은 점은, 이곳에서 최대한 솔직해지는 것. 못나 보이고 별로인 모습, 심지어 오타나 틀린 표현들도 그대로 둬야지. 익명이니까. 여기선 서로를 보듬어주는 곳이니까.(그렇죠?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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