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7/14
아이들은 놀이터와 키즈카페에 들어가는 순간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금방 양말이 축축해지고 얼굴에 땀이 흘러도 그 얼굴은 햇님보다 밝게 웃는데 부모입장에 안갈수도 없습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아이때 기(氣)는 발로 가고, 늙어서는 입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릴때는 발이 풍차 돌듯이 끝도 없이 '발발' 거립니다.

그러다 시간이 되어 부모가 제지라도 하면 그 유명한 '땡깡' 시전에 들어갑니다.
아주 울화통이 터지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특히, 마트 장난감 코너에서는 '땡깡' + '드러눕기' + '곡소리 내기'의 3콤보 기술을 작동하게 됩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어려운 일, 짜증나는 일, 화나는 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님의 글에서 나온 말이 속에서 올라옵니다. "나중에 너 닮은 애 낳아서 똑같이 당해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793
팔로워 279
팔로잉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