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0
반가워요, 미혜님!
무슨 글일까 하고 읽다가 깜짝 놀랐네요.
윤석홍님께 그런 일이 있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하기야 우리네 삶을 한 치 앞인들 알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자주 오지 않으니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알 수 없지만, 갑자기 아파서 쓰러지신 분도 계시고
새롭게 들어오신 분들과 소리 소문도 없이 떠나가신 분도 계실 텐데
그냥 그렇게 쓸쓸히 잊힐 것을 생각하면
그 또한 서운하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얼굴도 모르고 어디에 살고 계시는지도 모르지만
그나마 친근하게 봐왔던 닉네임들은 늘 마음속에서 일렁이고 있는데
일일이 출석 체크를 하지 않는 한 누가 어느 날 말 없이 떠나가 ...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안녕하세요 가랑비님^^
오늘도 들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구구절절 어찌 이리도 옳고 좋은 말씀을 남겨주고 가시는지 깊이를 다 알길이 없네요.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결국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정 부자이겠지요.
돈은 적당히 살정도만 있다면 사실 부족한 게 없긴 합니다.
그래서 그 야경이 예쁘지만 부럽지 않았어요.
보는 곳이 어디든 아름다움을 느끼는 건 제 맘속에 있으니요
함께하는 이가 바라는 것은 제가 돈 없이 줄 수 없는 것인가 싶을 때 씁쓸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또 또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가랑비님^^
오늘도 들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구구절절 어찌 이리도 옳고 좋은 말씀을 남겨주고 가시는지 깊이를 다 알길이 없네요.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결국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정 부자이겠지요.
돈은 적당히 살정도만 있다면 사실 부족한 게 없긴 합니다.
그래서 그 야경이 예쁘지만 부럽지 않았어요.
보는 곳이 어디든 아름다움을 느끼는 건 제 맘속에 있으니요
함께하는 이가 바라는 것은 제가 돈 없이 줄 수 없는 것인가 싶을 때 씁쓸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또 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