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준이 · 부산에서 자취하는 20대입니다!
2022/05/03
정말 열심히 살고 남부럽지 않은 여자친구와 연애도 하고 있고 확실한 꿈과 목표도 있고 해야 할 일도 분명히 있는데 뭔가 축 늘어지고 다 하기 싫어지네요 이런게 번 아웃이라고 하는건지.. 제가 게으른건지 다 재미가 없네요 이런게 배가 불렀다고 하는건지.. 
아무 것도 안하고 2일을 보낸 제가 한심해 보이네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항상 즐겁게 살았는데 미래에 해야할 일이 쌓여있는 것을 보니까 뭔가 의지가 안생기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삶의 즐거움이 있으신가요 ? 평범한 것은 다 가지고 있는데 왜 이럴까요... 다 재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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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마다 쓰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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