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에게 매일 꽃다발을 줄까?^^

Isabella
Isabella · 행복을 찾아서
2022/04/10
우리집 옥상 화단에 흐드러지게 핀 황매화다.

일주일전만 해도 작디작은 꽃봉우리만 솓아올라 언제 그 예쁜 모습을 보여줄지 나를 밀당시키더니,이제는 완전히 그 자택을 뽐내며 자랑하고 있다^^

난 요즘 매일 아침 제일 먼저 눈을 뜨면 옥상 화단에 가서 황매화를 본다.
나에게 이렇게 멋진 꽃다발을 매일매일 선물해주는 이가 또 있을까? ^^
자연이 주는 선물을 보면서 오늘도 무한히 감사하는 하루를 살아야겠다.

*화단에 심어 놓은 파가 너무 시선강탈이네^^
*가운데 나무는 여름부터 필 무화가 나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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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소통, 건강, 책, 드라마, 교육에 관심이 많고 최근엔 영어공부에 빠졌어요. 근데 영어는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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