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11
저도 가끔씩 휴무날 쉬고 싶은데..
그날만 기다린 엄마한테 이리저리 끌려다닌답니다
그래도 저와 엄마의 경우는 좀 수평적인 관계라
친구처럼 지내지만 한번씩 
엄마를 딸처럼 보살펴야할때 힘든건 있어요..
(나이가 들어가니 제가 엄마역활을 할때가 많아지네요)
아버지가 없다보니 엄마가 저한테 의지를 
엄청 하거든요 그럴때 엄마가 안쓰럽기도 하고
한번씩 부담스럽고 힘들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한번씩 혼자 이고 싶다 생각할때
엄마한테 미안한맘이 드는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항상 잘할수는 없지만 엄마와 딸로써
잘 살아볼려고 합니다~그러니 힘내세요~
잘하시고 계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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