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 없이 행복하면 그것만큼 좋은게 어디있니.
2023/01/12
'너는 그렇게 야망이 없냐.'
등산을 하러 갔다가 초중반에 빠르게 포기하고 바위 위에서 명상을 하고 쉼을 치뤘다.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지인들이 아쉽지 않았냐며 물어보지만, 하나도 안아쉬웠다. (오히려 좋아~)
난 욕심 내고싶은 부분들에는 과한 성취를 스스로에게 요구하면서, 그 정도가 아닌 것들에는 대차게 손을 뗀다. 나는 단점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 이런 기질들이 타인의 소리에 의해 ‘야망이 없다' 등의 라벨이 붙여진다.
'네가 가진 잠재력은 내가 볼 때 훨씬 큰데
왜 더 활용하고 사용하지 않냐'
이런 질문을 수없이 받는다. 그럴 때면 이따금씩 펑- 푸슉 하고 재가 되어버리는 기분이다. 그 야...
아이들을 사랑해요 ✨ 신의 영역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좋아함 📚 남들이 못보는거 보려고 애쓰는거 좋아해요 (간지나) 🤓 글로 마음을 해소해요 ✍🏽 예술.. 좋아해 애정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