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태원 참사에서 논란이 되었던 기사,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거짓된 증언이었음이 드러났다. (출처 뉴스1)
우리는 최근에 이태원 참사로 수많은 사람들을 잃었다. 현장에서 많은분들이 응급처치에 참여하고 최선을 다해 CPR을 하였고, 그러한 모습들을 보고 CPR이나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 일부 남성들이 여성 환자에게 CPR 하는 것을 주저했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증인들과 구조 관계자들의 증언에 의해 거짓임이 드러나기도 했다.
CPR 하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려 800만원을 물어줬다는 논란의 블라인드 게시물, 추궁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수시간만에 글은 삭제되었다. (출처 블라인드)
또한, 이러한 분위기를 틈타 한 블라인드 게시판에 ‘CPR 했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려 800만원의 합의금’을 물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원글이 조명을 받고 언론사와 경찰로 추정되는 분들이 의심댓글을 달자 수시간만에 글이 삭제되는 일도 있었다. 남녀를 갈라치기하는 ...
요정님 글을 잘 보고 있는 경북에서 과수농사 하다 농한기라 하우스에서 박카스팔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저번주에 이례적으로 한파가 찾아와서 꽤나 고생을 했는데요 새벽에 소여물 쑤러 가는길에 우연히 윗마을 김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걸 봤습니다 이김씨로 말할거같으면 소싯적엔 머슴도 부리고 꽤나 떵떵거리던 양반집 막내아들이었는데 장군이라 불리는 동네 깡패가 하는 하우스에서 아부지가 전재산을 날렸다나 뭐라나 그 아들놈 이름이 뭐더라 그 최무시기던가 암튼
이양반이 꽁꽁 얼어가지고 숨도 잘못쉬고 번쩍 들어서 옮길라니 우리 둘째딸이 아이고 아부지요 그 꽁꽁언환자를 막굴리면 심장세동인가 뭔가가 온다 아입니까 해서 조심조심 안방 아랫목에 내려놨는데 그 모다냐 119 선생님들 오시기전에 뭐라도해야 할거 같아서 마을 회관에서 응급처치로 배운 그 모시냐 능동적재가온? 이걸 할라켔는데 솔직히 제가 잘 모르겠더라고요. 선생님은 병원에서 꽁꽁언 환자가 오면 어떻게 하시는지 고견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성에게 CPR 했다가는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으니 하면 안된다"는 말에 관한 한 학생의 질문을 페미니즘 관점으로 건설적인 방식으로 잘 다루어서 공동의 배움이 되게 한 대학 강의실의 사례가 있습니다. 얼룩소 필진 오혜민님의 글 링크합니다. https://alook.so/posts/92t5wMK
"여성에게 CPR 했다가는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으니 하면 안된다"는 말에 관한 한 학생의 질문을 페미니즘 관점으로 건설적인 방식으로 잘 다루어서 공동의 배움이 되게 한 대학 강의실의 사례가 있습니다. 얼룩소 필진 오혜민님의 글 링크합니다. https://alook.so/posts/92t5wMK
요정님 글을 잘 보고 있는 경북에서 과수농사 하다 농한기라 하우스에서 박카스팔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저번주에 이례적으로 한파가 찾아와서 꽤나 고생을 했는데요 새벽에 소여물 쑤러 가는길에 우연히 윗마을 김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걸 봤습니다 이김씨로 말할거같으면 소싯적엔 머슴도 부리고 꽤나 떵떵거리던 양반집 막내아들이었는데 장군이라 불리는 동네 깡패가 하는 하우스에서 아부지가 전재산을 날렸다나 뭐라나 그 아들놈 이름이 뭐더라 그 최무시기던가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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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님 글을 잘 보고 있는 경북에서 과수농사 하다 농한기라 하우스에서 박카스팔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저번주에 이례적으로 한파가 찾아와서 꽤나 고생을 했는데요 새벽에 소여물 쑤러 가는길에 우연히 윗마을 김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걸 봤습니다 이김씨로 말할거같으면 소싯적엔 머슴도 부리고 꽤나 떵떵거리던 양반집 막내아들이었는데 장군이라 불리는 동네 깡패가 하는 하우스에서 아부지가 전재산을 날렸다나 뭐라나 그 아들놈 이름이 뭐더라 그 최무시기던가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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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 배우러 갑니다
그 교실 이후 CPR 교육도 이수하고 왔지만, 아직 관련 지식이 짧아 정리하지 못했던 내용 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동진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질문을 받을 일이 있으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여성에게 CPR 했다가는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으니 하면 안된다"는 말에 관한 한 학생의 질문을 페미니즘 관점으로 건설적인 방식으로 잘 다루어서 공동의 배움이 되게 한 대학 강의실의 사례가 있습니다. 얼룩소 필진 오혜민님의 글 링크합니다. https://alook.so/posts/92t5wMK
"여성에게 CPR 했다가는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으니 하면 안된다"는 말에 관한 한 학생의 질문을 페미니즘 관점으로 건설적인 방식으로 잘 다루어서 공동의 배움이 되게 한 대학 강의실의 사례가 있습니다. 얼룩소 필진 오혜민님의 글 링크합니다. https://alook.so/posts/92t5wMK
요정님 글을 잘 보고 있는 경북에서 과수농사 하다 농한기라 하우스에서 박카스팔고 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저번주에 이례적으로 한파가 찾아와서 꽤나 고생을 했는데요 새벽에 소여물 쑤러 가는길에 우연히 윗마을 김씨가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걸 봤습니다 이김씨로 말할거같으면 소싯적엔 머슴도 부리고 꽤나 떵떵거리던 양반집 막내아들이었는데 장군이라 불리는 동네 깡패가 하는 하우스에서 아부지가 전재산을 날렸다나 뭐라나 그 아들놈 이름이 뭐더라 그 최무시기던가 암튼
이양반이 꽁꽁 얼어가지고 숨도 잘못쉬고 번쩍 들어서 옮길라니 우리 둘째딸이 아이고 아부지요 그 꽁꽁언환자를 막굴리면 심장세동인가 뭔가가 온다 아입니까 해서 조심조심 안방 아랫목에 내려놨는데 그 모다냐 119 선생님들 오시기전에 뭐라도해야 할거 같아서 마을 회관에서 응급처치로 배운 그 모시냐 능동적재가온? 이걸 할라켔는데 솔직히 제가 잘 모르겠더라고요. 선생님은 병원에서 꽁꽁언 환자가 오면 어떻게 하시는지 고견 부탁드려도 될까요
cpr 배우러 갑니다
그 교실 이후 CPR 교육도 이수하고 왔지만, 아직 관련 지식이 짧아 정리하지 못했던 내용 잘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