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2022/02/03
흠... 나는 이 기사를 보고, 댓글을 보고 착찹했다.
남자가 쓰던 거, 여자가 쓰던 거 무슨 상관이냐는 거지..
알고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지저분한 사람도 있고, 여자보다 남자가 더 지저분한 사람도 있는데 꼭 이렇게 남자, 여자라는 편견을 가져야 하는 걸까...
글쎄다. 나는 이렇게 편견을 가지는고 사람을 대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이렇게 남, 여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중고 안 쓰고 새 거 사서 쓰지 굳이 ...
'남자가 쓰는 거 안 써요', '여자가 쓰던 거 안 써요'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걸까..
'남자가 쓰는 거 안 써요', '여자가 쓰던 거 안 써요'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걸까..
그럼 여기 기사에 쓰인 핸드폰도 남자가 써서 찝찝하면 알코올로 깨끗이 닦아 쓰면 안 되나?
책도 가끔 중고로 사지 않나? 그건 여자가 사용한 건지 남자가 사용한 건지 어떻게 알고 사지?
이런 건 그냥 새 책 사서...
책도 가끔 중고로 사지 않나? 그건 여자가 사용한 건지 남자가 사용한 건지 어떻게 알고 사지?
이런 건 그냥 새 책 사서...
글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는 게 맞는 거 같다.
12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 내 글을 보지 않으니 그냥 마구 끄적여 대며 쓰고 있다.
정작 얼룩이들에게 내가 쓴 감정, 생각들을 꺼내 놓으려니...
부끄럽고 내가 이렇게 글을 못쓰는구나라는 반성도 하게 됐다. (2개 올리고 쓰는 거임)
얼룩이 들이 나를 모르니 그냥 편하게 쓰려고는 한다.
이렇게 쓰다 보면 글 쓰는 것도 늘고 용기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얼룩소로 통해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