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정말 딱 좋네요
이런 날에 혼자 이곳 저곳 다니기 참 좋은 날인데요
날도 따뜻해지고 요즘 계속 간간히 나가서 거닐고 있는데요

뒷산에 꽃봉오리들이 한껏 올라와있더라고요
점점 봄이 다가오는 걸 느끼고 있는데 정말이지 그걸 눈치챈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요 저는 겨울이 정말 싫어해서요 추위랑은 5분도 못버텨서요..

이제는 좀 따뜻하게 잘 보낼수있게 인생에도 봄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비워진 옆자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행복 한줌 한번씩 툭 놓고 가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는데 요즘같은 경우에는 
힘 나는 일이 드물잖아요~ 열심히 살아도 모라람이 자꾸 보이니~
힘 낼수 있는 행복 하나씩 쌓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받게 되는 행복 하나
그게 그렇게 살아가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