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타투는 남한테 자동으로 보여지게 되는 거잖아요. 생각해보면 옛날에 조폭들이 타투, 그러니까 문신을 많이 한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조심해.
그런데 이제 예전처럼 어떤 집단에 소속되었음을 표시하기 위해서 타투를 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개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타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여전히 나 이런 사람이야, 하는 의도지만 위협의 의도였던 옛날과 달리 이제는 소개의 의미라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또 유행하는 걸 가만히 보면, 액세서리의 개념도 굉장히 큰 것 같더라고요. 이건 요즘 유행이라기엔 좀 옛날 드라마지만 미드 프렌즈에 보면 타투를 했다고 자랑하면서 보이지 않는, 허리와 엉덩이 사이 즈음(바지만 약간 내리면 되는!)에 아주 작게 하트를 그렸다고 하는...
그런데 이제 예전처럼 어떤 집단에 소속되었음을 표시하기 위해서 타투를 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개성,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타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여전히 나 이런 사람이야, 하는 의도지만 위협의 의도였던 옛날과 달리 이제는 소개의 의미라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또 유행하는 걸 가만히 보면, 액세서리의 개념도 굉장히 큰 것 같더라고요. 이건 요즘 유행이라기엔 좀 옛날 드라마지만 미드 프렌즈에 보면 타투를 했다고 자랑하면서 보이지 않는, 허리와 엉덩이 사이 즈음(바지만 약간 내리면 되는!)에 아주 작게 하트를 그렸다고 하는...
맞아요. 사실 눈에 보여지는 거니까 기왕이면 예쁘게 멋지게 잘 하고싶은데, 한 번 하면 바꿀 수가 없으니까 더 망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타투는 못 바꾸잖아, 그러면서 헤나를 선택했었거든요. 남편분께서 타투를 생각하시는 걸 보면 꽤 긍정적이신 것 같아서, 도안을 구체적으로 찾아보면 생각이 더 확실하게 정리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무한 의견 감사드러요. 사실 헤나는 해봤어요. 그때도 상당히 매력적이였는데 그게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아서 남편은 문신을 생각한것 같아요. 요새 타투는 정말 악세사리처럼 이뿌게 많이 하시더라구요
무한 의견 감사드러요. 사실 헤나는 해봤어요. 그때도 상당히 매력적이였는데 그게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아서 남편은 문신을 생각한것 같아요. 요새 타투는 정말 악세사리처럼 이뿌게 많이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