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2022/04/12
저녁 먹으며 남편이랑 이런저런 애길 하는데
먼저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말을 조심해서 서로 가려하자고.
그런데 대뜸 남편도 화를 냅니다.
너도 상대방 생각 안하고 말을 함부로 한다고.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말이 남편은 상처가 되었고
또 남편이 나한테 던진 말들이 상처가 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막상 그자리에서 꼬집지 않으면 서로 모르고 지나가나 봅니다.
가슴에 묻어 두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말로는 그냥 왜 그런말을 했지 하면서 흘려 보냈다는데
아니네요.
결혼생활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서로를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부부라도 각자 생각이 다르고 느낌이 다른데
말을 안해도 이해해 줄꺼라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오늘 한번더 느낍니다. 대화의 중요성을...
왠지 씁슬합니다.
옆에 있는 동반자 바라보며...
먼저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말을 조심해서 서로 가려하자고.
그런데 대뜸 남편도 화를 냅니다.
너도 상대방 생각 안하고 말을 함부로 한다고.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말이 남편은 상처가 되었고
또 남편이 나한테 던진 말들이 상처가 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막상 그자리에서 꼬집지 않으면 서로 모르고 지나가나 봅니다.
가슴에 묻어 두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말로는 그냥 왜 그런말을 했지 하면서 흘려 보냈다는데
아니네요.
결혼생활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서로를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부부라도 각자 생각이 다르고 느낌이 다른데
말을 안해도 이해해 줄꺼라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오늘 한번더 느낍니다. 대화의 중요성을...
왠지 씁슬합니다.
옆에 있는 동반자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