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덟번째 이야기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7/22
딸을 미국 공립 킨더가든(유치원 과정)에 보냈다.
 딸이 처음 시작하는 public school 이었다.
 집에서도 한국어, 교회서도 한국어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미국인 교사와 미국 친구들과 생활하게 되었다 

성격이 활달하지도 않은데다 영어도 못하니 보내 놓고도 걱정이
 태산이었다.
 첫 날, 겉옷으로 스웨터를 입혀 보냈는데 가지고 오지 않아서
 왜 스웨터를 가지고 오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선반위에 올려 놓은
 것을 꺼내 달라는 말을 못했다는 것이다. 

첫 한달 정도는 어려워 했던것 같다.
 그 후로는 영어로 인한 학교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미국에서는 매년 평가 시험을 보고 아이들 학습 평가를 자세히 
 해서 보냈다.
 예를 들어 영어 평가도 문학적인 표현의 이해도는 어느 정도인지?
 학습적인(교과서적인)내용,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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