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5
사랑의 총량
꽃은 스스로가 꽃인 줄 모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감정의 총량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사랑은 그런 것 같아요
연애 초기 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총량을 그분께선 평생을 보며
나눠 변치 않는 사랑을 주기 위해서
부리 없는 새는 몸 안의 감정을 다 소비할 때까지
다른 감정을 먹지 못합니다
발 없는 새는 태어나 날아오른 뒤 한 번도 땅에 앉아본 적이 없습니다
미혜님은 깊은 남편의 숲에 살고 있는 새 같아요 또한, 좋은 사내를 만난 것 같아
친정 오빠처럼 저도 고맙기까지 합니다
직소 퍼즐의 한 면과 한 면이 제대로 맞는 것처럼
사람은 스스로 사랑 받고 있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받는 아이가 빛이 나는 것처럼
Fㅒ 밀리 를 완수못해
아직 살아있네유 누구 덕분에
또 지나가구만유~~~
어머 저분은 죽지도 않고 또 지나가시네
성자셔~매일지나며
이또한 지나 가리라를 몸소 실천하시니...
봉이 권선달
ㅋㅋㅋㅋㅋㅋ
환장한다 증말
(독)수리 권선달도 개안을듯
목시 리더 루샤~
팀원들 관리안합니꽈~~~
어머~~~~
여러분~~~~
저 또
지나가요~~~~~
155
(좋아하는5가 두개라 가지고싶었음)
미모로만 뽑히셨어요~~
대표님이 보고 바로 뽑으셨어요
목시 리더 루시아
왠지 겁나 이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역시 목장 시대의 리더 같어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하징
빨간머리 앤에 중독 허전해 허전해
이거 다 큰 그림입니다.
끄적님한테 포인트 받으려고.
흐흐흐흐
봉이 권선달
하여튼 우주에서 젤 잘 지나감~~
일하난 똑 부러진다니까
와 이제 대동강물도 모자라
얼룩소 자리세 달래
봉이 김미혜선달 이라부르것소
벌금 500포인트 추가 장부에
달아놓것소이다 껄껄껄
루시아님 안녕하세요
지나감 담당을 또 주시다니
성은이가 진짜 망극하옵니다
또 지나갑니다~~우헤헤
어허~ 나의 귀를 붙이려 했어요?
그냥 가방에 넣어두었다가 혼자 일때 혼잣말 얘기 들려 달라고 보낸건데...
이미 발송된 건은 반품은 안돼요 업체쪽에 문의 하시구요 반품 배송료가 천마넌
으앜~~~
못당해. 넣어두세요.
👂 세 개는 좀.. 괴물같네용
ㅎㅎㅎㅎ
흐이그 그냥 두세요!!
왼쪽귀는 그냥 드릴께요..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제가 안나님께 곳곳에 덫을 놓듯 링크를 걸어드리면.
우석님의 왼쪽 귀는 내가 해도 될까요?
으흐흥 @-@
좋아요를 안누른걸 보면 못본거 맞겠죠?
오늘안에 못본다에 내 왼쪽 귀를 겁니다
이상한 나라의 흠씬 이상한 안나씨
와 루샤님도.
시인이 되어갑니닷.!!!!
얼룩소엔 믓진 작가님들이 넘 많아.!!
저도 낭만이 있는 사람이 멋져요.
아무리 삶이 팍팍해도 사람들이 낭만은 잃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우석님.
안나님이 몸글은 안 읽고 답글만 쓰는 건가요?
우석님 편지 이제는 보셨겠져~
으흐흐
제 글에 숨은 그림찾기처럼 숨겨진 우석님의 글이라...
넘 설레는 기분좋은 상상입니닷.^^!!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죠?
미혜님 글 속에 숨겨 놓은 제 글을 숨은그림 찾기처럼 찾고 있어요
이미 미혜님 것이었어요
미혜님 미혜님 안나님 내가 쓴 댓글마다 댓글 달고 다니는데
왜 안나님에게 보낸 편지는 아직 못 본걸까요?
이상한 나라의 더 이상한 안나
안녕하세요 우석님.^^
매번 이렇게 멋진 답글로 감동과 놀라움을 주시다니.
진정한 능력자.
(입이 없는 새는 몸 안의 감정을 다 소비할 때까지
다른 감정을 먹지 못합니다
발 없는 새는 태어나 날아오른 뒤 한 번도 땅에 앉아본 적이 없습니다)
좋은 문장은 또 몇 번씩 곱씹어 먹어 봅니다.
얼룩소에 묻히고 묻혀도 닳지않는 우석님의 매력과 깊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칭찬해. 멋진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