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맘
에스더맘 · 일상이야기
2022/04/16
준혁님 반갑습니다.
우유에 젖은 교과서 글을 읽다보니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다니든 시절이 생각 나는군요.
우리아이들은 선생님이 우유먹는 확인을 안했던지 하교시에 우유를 늘 집으로 가져오더군요. 우유 업질러진 책이 쭈글쭈글해진 모습에 엄마의 줄음으로 승화시킨점 완전 감동입니다.
준혁님은  글솜씨가 아주 좋으시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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