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82
감성82 · 행복하세요!
2022/04/17
저도 학창 시절부터 글씨 잘 쓰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이리저리 필체를 바꿔도 보고 재작년까지도 책을 사서 연습도 해봤는데 노력이 부족해서ㅠ 결국 쓰기 가장 익숙하고 편한 제 원래의 필체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제가 수첩에 글들을 빼곡히 적어 놓은 걸 지인이 보고는 글씨 예쁘네라고 해서 절대 아니라고~~ 부정?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봤을 때 세울 님 필체도 좋아 보이는데 저처럼 본인은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계속 보이기 때문에 계속 눈에 안 찰수도 있겠다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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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그 중에서도 시 쓰기를 좋아하는 감성82 주부 글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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