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달리(dolly)생각하는 일을 하는 주말 계획
2022/04/15
dolly(짐수레)는 무거운 물건을 이동하는데 아주 편리한 도구죠. 어제 전 이 짐수레에 말 그대로 불필요하고 무거운 짐을 실어서 멀리 보내고 싶었던 하루였는데요. 자석의 극과 극이 서로를 강력하게 거부하고 완전히 반대편으로 밀어내듯 그 짐스럽고 잡스런 감정을 반대편으로 밀어냈지요.
그런데 말이죠. 서로 등지고 반대편으로 밀어내는 힘이 너무 강력하는데 문제가 있네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짤막한 2박3일의 휴가동안 저는 생각할 일이 좀 생겼네요. 전자석(電磁石)은 전류를 끊으면 원래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니 전류차단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만 같거든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다른 것과 까닭 없는 감정의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잖아요. 그런 곳에서 마모되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 이글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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