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였다.
주말에 티비에서 놀라운걸보았다.
70대의 물리치료사분이 요양병원에서 정규직으로 물리치료 업무를 하고 계시는 장면이었다.
나 또한 물리치료사이고 이제 50이 되었는데 유난히 40대 후반부터 나이에 대해심각하게 우려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 나이에 젊은 후배들과 일하는게 민망하고 어디서 나를 채용해줄까 걱정도 되고 자신감이 바닥을 때렸다.
그런데 70대 후반의 선생님이 현직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 동료들과 어르신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러웠다.
열정과 생각은 나이도 거슬러 지는걸 보니 내가 너무 생각을 좁게만 하고 살았나싶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우리 두딸을 위해 좀더 힘내서 일하러 나서야겠다.
홧팅하자 은희야!
70대의 물리치료사분이 요양병원에서 정규직으로 물리치료 업무를 하고 계시는 장면이었다.
나 또한 물리치료사이고 이제 50이 되었는데 유난히 40대 후반부터 나이에 대해심각하게 우려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 나이에 젊은 후배들과 일하는게 민망하고 어디서 나를 채용해줄까 걱정도 되고 자신감이 바닥을 때렸다.
그런데 70대 후반의 선생님이 현직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 동료들과 어르신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러웠다.
열정과 생각은 나이도 거슬러 지는걸 보니 내가 너무 생각을 좁게만 하고 살았나싶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우리 두딸을 위해 좀더 힘내서 일하러 나서야겠다.
홧팅하자 은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