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정수연 · 살아가는 이야기
2022/03/11
공감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루도 생각 안 해본 적이 없어요.
그래도 20대엔 마음만 먹으면 잘못된 방법인 줄 알면서도 며칠만 굶고 나면 허리도 쏙 들어가고 얼굴도 갸름해지며 단기간 다이어트도 무리가 없었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머리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몸이 따로 놉니다.
머리로는 안된다고 그만 먹으라는 대
몸이 말을 안 듣고 자꾸 먹을 것을 입으로 가져갑니다.
그래서 매일 운동을 하며 다짐을 해봅니다.
그래 오늘보단 내일은 좀 적게 먹자고~~
그래서 일생을 다이어트만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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