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로 23살. 
20대이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철이 들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어리숙하고 내 스스로가 생각 없이 산다고 느끼는 날도 많지만, 항상 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

오늘은 스스로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고 느꼈는데, 완벽주의적 성격을 조금 줄이는 것이었다.
완벽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나는 모든 일을 잘하고 싶어하고, 실패를 두려워해서 도전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처음 경험하는 일들을 모든지 완벽하고 처음부터 잘하고 싶어한다.   
 
완벽하게 한다는 것이 좋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간에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뛰어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