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2022/04/05
저랑 같은 INFJ시네요. 저 무슨 마음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 제가 진짜 생각이 많아요. 저는 잡생각이라고 칭하고 싶지 않은데 정말 무수히 생각이 많아서 잠도 잘 설치고 하다보니 피곤해지면서 더 행복지수가 낮아 지는 것 같은데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정말 하루 깊게 푹-주무시고 나면 기분이 나아지실거에요. 사실 저도 행복하다고 느낄 만한 요소가 딱히 없는 상황이지만 하루하루 행복해라 라고 최면 걸면서 살고 있어요. 오늘만 버티세요. 그럼 내일은 좀 더 버틸만 합니다. 힘내세요! 같은 인프제끼리 ㅠㅠ 힘내요.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저도 사서 고생한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 ㅎㅎ… 근데 그들도 우리도 틀린게 아니니까 그냥 서로 갈길 가라 나는 나만 이해한다 생각하면 참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냥 인정하면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다르다는 걸. 좋은 밤 보내셨길바래요!!!!
와...저 진짜 지금 위로 받은 기분이에요...이 세상엔 아니 저의 옆에는 저처럼 생각하고 저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고, 나는 아무에게도 이해 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저도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는 사람이고, 만약 먹었는데 된장인 걸 나중에 알게 되면 아깝다는 생각으로 뭐든 해보려고 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은 답답하다, 왜 돌아서 가느냐, 왜 사서 고생하느냐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생각해보니 나도 남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거네요...? 저는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기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남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남들의 그런 말들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아파하던 것 같아요...역시 저에게 필요한 건 위로도 맞지만 공감과 이해였나 봐요. 감사해요 정말
저도 그래요. 뭐랄까.. 저는 남들처럼 사는 게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이것저것 정말 새로운 것을 다 해보고 경험하고 직접 느끼는 편인데, 나의 이런 생각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교우관계가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 거의 혼자 놀아요. 하지만 만족해요. 저도 사실은 그들을 이해 못하겠거든요... ㅎㅎㅎㅎ...
같은 유형이 위로를 해주니 좋네요 ㅎㅎ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유독 생각이 많고 남들은 이해하지 못할 나만의 내면이 많다는 걸 알게 돼서 대화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달까...
와...저 진짜 지금 위로 받은 기분이에요...이 세상엔 아니 저의 옆에는 저처럼 생각하고 저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고, 나는 아무에게도 이해 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저도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는 사람이고, 만약 먹었는데 된장인 걸 나중에 알게 되면 아깝다는 생각으로 뭐든 해보려고 하는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은 답답하다, 왜 돌아서 가느냐, 왜 사서 고생하느냐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생각해보니 나도 남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거네요...? 저는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기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남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남들의 그런 말들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아파하던 것 같아요...역시 저에게 필요한 건 위로도 맞지만 공감과 이해였나 봐요. 감사해요 정말
저도 그래요. 뭐랄까.. 저는 남들처럼 사는 게 정답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이것저것 정말 새로운 것을 다 해보고 경험하고 직접 느끼는 편인데, 나의 이런 생각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교우관계가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 거의 혼자 놀아요. 하지만 만족해요. 저도 사실은 그들을 이해 못하겠거든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