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직장인
보통직장인 · 글쓰는 보통직장인
2022/03/14
글을 읽고 생각없이 사진을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10대 시절엔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공을차며 땀을 흘리고 해가지는 하늘을 보며 집에갔고

20살엔 군대에서 훈련받으며 하늘을 늘 올려다는게 일이였고

전역 후 지금의 30대가 되기까지
제대로된 하늘을 본적이 없었던것같네요
어쩌면 점점 고된 직장생활과 팍팍해지는 삶에
물을 말을정도의 여유조차 없어진 가장이 되어가면서
고개를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던것같습니다.

내일은 아침출근길 하늘을 올려다보며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게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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