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0/06
사교육 문제는 20년전에도 화두였던걸로 기억납니다.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태권도학원, 주산학원, 종합학원 등등 국민학생이 하루에 5곳 학원을 다닌다며 뉴스가 나왔죠.

저도 피아노, 태권도, 종합반학원을 다녔습니다.
피아노는 재미없어서 한달만에 관뒀고,
태권도는 운동하다가 발가락이 부러져서 두달만에 관뒀습니다.
종합반은 일년정도 다닌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는 학창시절내내 학원을 1년이상 다닌적이 없습니다.
짧게 단과반을 다니거나 한것 이외 말고는요.

학교가 경연장이라는 표현도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약간 아이가 학교에서 모든것을 다 잘하고 다 배워야한다는 마음 대신에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고, 인간관계를 배우고, 사회를 살아가는 기초상식을 배운다. 라는 목표로 보내면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아이의 학교생활을 바라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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