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원에는 흥미가 떨어져버렸습니다.(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비하인드)

혼란한 알파카
혼란한 알파카 · 20대, 보통의 한 사람 입니다.
2021/12/06
매일같이 글을 쓰다가 요근래는 많이 바빠서 글을 쓰지는 못하고 눈팅만 했네요.

처음에는 '만원'이라는 금액 때문에 흥미가 생겼었지만, 곧 얼룩소 자체에 빠져버렸고 더이상 제게 만원의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다양한 분들의 글을 읽으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공유받았고, 저 역시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제 얼룩소는 하루라도 접속하지 않으면 뭔가 찝찝한...? 사실 그걸 넘어 그냥 습관적으로 접속하는 커뮤니티가 되어버렸습니다.
얼룩소 그 자체가 제게 하나의 루틴이자 습관이 된 거죠
10주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앞두고 참 많은 감정들이 들어 바쁜 와중에 시간 내어 글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주간 제게 얼룩소는 대나무 숲이었고 친구이자 조언자였습니다.

아! 그리고 퇴사를 결심했다는 제 지난 글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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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도 잘 살아가고 싶은 사회초년생 '혼란한 알파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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