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2/16
공부 와는 딱히 친하지 않는데, 그나마도 집에서는 아예 공부안되고 도서관에 앉아있어야 빛의 속도만큼 짧은시간 이라도 집중에서 공부를 한다.

딱히 약속없는 날에는 읽을책 들고 도서관을 간다.
그곳에서 느껴지는 공부분위기의 에너지를 모아 
내가쓴다.
소설책하나를 읽어도..
심지어 멍만  때리는데도 
마치 명상효과 가 든다.

공간의 분리는 사고체계를 갖추게 하는 것같다.
도서관에 있는 책장안의 책도 좋지만 각자 앞에 놓여있는 책 을 보기만해도 마음의 안정감이온다.
시각으로 뇌가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의 순서를 알려준다.

도서관 은 내 공부 터 이자
놀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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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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