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8/01
맞아요
대문열고 들어가면
사연 없는 집이 없죠
단지 우리들이 볼 수 있는건
대문밖에서 보이는
그 집의 외관일 뿐이죠
으리으리한 단독 주택도있고
작고 초라한 사글세 집도
있죠
그 안의 누가 사는지는모르는거죠
그런데
참 보이는 것만 보고
우리는 함부로 판단도 하고
부러움을 넘어
시기질투도 하죠

그 집안의 사정은
모르면서 말이죠
그러니 부러워 할것도
시기질투 할것도
없는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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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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