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2/01
물가가 오르니까 돈쓰기가 두렵네요
물가가 오르니까 돈을 쓴다는 것 자체가 두려워요. 오늘부터 택시비가 4800원으로 인상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심야할증 기본요금도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기존 5300원에서 67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해요. 택시비가 오른다면 각종 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이 오르는건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비 외에도 다른 먹거리와 식비도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안 오른게 없다고 표현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에요. 월급은 별로 오르지도 않았는데 물가만 오르니까 사는게 더욱 더 힘들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2월달에 돈을 아끼면서 생활을 할려고 노력을 했지만 물가가 오르는 걸 보면 버티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요. 물가가 오르면 아껴쓰는게 우선이라고 하지만 아껴쓰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생각만 들어요. 거리를 돌아다니면 돈을 써야 하는데 돈을 쓰는 것 자체가 두렵다는 생각만 들어요.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돈쓰기...
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2/01
정말 힘들다는..
경제/소비자+3
정말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 나는 것 같아요.
생활물가가 엄청 올라가서 전기세,  택시비, 기타  안 오르는 것을 찾는게
쉬운 시절을 살아가고 있네요.
우리는 언제 물가에서 자유로울지 모르지만  그래도 버티고 노력하다보면
좋은날이 온다는 믿음으로 살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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