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뽕이
빵이뽕이 ·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워킹맘입니다.
2023/02/07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참으로 무거운 무게를 버티며 살아오셨네요. 
담담하게 적어내려가셔서 더 먹먹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적 아버지의 퇴직, 퇴직금을 주식으로 날린것, 사업실패 등으로 어렵게 자라왔는데요, 
왜 나는 이런 환경에서 나고 자라며 왜 마흔이 다 되어가는 아직까지도 내 앞가림도 버거운데 부모님을 
물질적으로 환경적으로 도와야하나 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가까스로 다시 몰아내고 긍정에너지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똑순이님을 보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지네요...
정말 존경스럽고, 스스로의 일을 사랑하며 자존감이 높으신분 같습니다. 
저도 똑순이님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요^^


평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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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제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과 그에대한 생각을 죽- 적어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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