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동생 분도 충분히 고민을 하셨을거에요.

평소에 술 먹고 사고치고, 사업 한다고 돈 날리고..
비슷한 사람이 제 주위 한 다리 건너에도 있거든요..

못 고치더라구요..
가정사 함부로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이런 문제가 맞다면 이혼도 
나쁘지않은 선택 인 듯합니다.

제 주위도 이 문제는 아니지만
이혼난 친구 몇명 되는데요.
남자든, 여자든 이혼 후 더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심적인 스트레스를 안 받아서
그런 모양인데.. 

동생 분도 결심까지가 힘들었을 것이라 봅니다.
향후 적응되면 더 삶이 나을 수도 있으니
응원해 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요즘 이혼.. 흔하죠..아무렇지도 않은거고..
파혼도 많이 증가하는 것 같고..

인식 자체가 그닥 나쁘게만 보지는 않으니..
격려 많이 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