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30
얼룩커님 글 보면서, 미소가 지어진건..저도 아이가 어릴때 똑같은 소릴 들었고, 똑같은 맘이었다는 겁니다.ㅋ저는 첫아이가 워낙 입도 짧고 말랐는데,시댁 갈때마다 한소리를 들어서 어느날은 편지를 썼지요.말로는 잘 못하니까..그걸 받으시고 아버님과 어머님이 한동안 삐지셨지만,그 후로도 변함은 없었어요.ㅎㅎㅎ그때나 지금이나 시부모들은 그렇게 말을 하나 봅니다. 인터넷이나 유튭으로 검색하면 다~ 알려준다는것도 알고 있을거에요.제가 이젠 손주를 볼때가 되니, 그런 생각이 가끔 들어요. 며느리가 키우는 방식에 건드리지 말아야 겠다~ 그런데도, 말이 튀어나올까봐 신경이 쓰일것 같긴 합니다.ㅎㅎㅎㅎ어머니들은 무언가 가르치고 싶어하는게 있어요.ㅋ 함께 사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금방 지나갈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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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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