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얼룩소에서 직업이야기 하기. by 개미닮은베짱이

얼룩커

2021/11/22

안녕하세요? 바람도 많이 불고 부쩍 추워졌어요. 오늘이 소설(小雪)'(첫눈이 내리는 절기)이라네요~ 잠깐, 눈 발이 흩날리는듯 하다가 그새 그쳤네요. 눈 내리는날, 독서모임 회원분들과 맥주 마시기로 약속 했는데..아깝네요..ㅋㅋㅋ '첫 눈 내리면 만나자~ ' 그런거 있잖아요~ㅋ음..많고 많았던 직업중..어떤걸 먼저 이야기 할까~ 하다가.. 가장 신기하게 느끼실수도 있고, 얼터뷰에서도 잠깐 언급된 '전화번호부 꽂기' 를 얘기해 볼까 해요. 잠깐 직업이 없을 시점에 직장을 구하려고 하고 있는데, 동네 언니들이 쉬는 동안 같이 하자며 알바'를 추천했어요.^^ 알바비가 좀 괜찮았던거 같아요.ㅋ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엔 KT에서 두꺼운 전화번호부 책을 발행 했거든요. 거기엔 동네 상가들과 중요한 공공장소의 주소와 전화번호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죠. 가끔 이장댁의 전화번호도 있었어요.^^아시는 얼룩커님들도 있으시겠죠?^^ 이 책이 발행이 되면 각 도시에 있는 KT본사로 전달이 ...

개

개미닮은베짱이 · 꿈만 많은 베짱이

2021/11/24

답글: 얼룩소에서 직업이야기 하기.

생활/사건사고+11

전화번호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첨부하신 사진 속 전호번호부 이미지는
종이도 좋은종이(A4용지 같은)가 사용된것 같고 디자인도 컬러도 세련되보이네요.
지역마다 디자인이 달랐는지는 몰라도 제가 살던 지역 전화번호부는 거칠거칠한 신문지와 비슷한 촉감인 종류의 종이였고 컬러는 회색?쥐색? 정도였던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꼬맹이 시절, 아침에 비몽사몽 가방싸서 학교가면 가방속에서 전과 대신 전화번호부가 튀어 나오곤 했죠
(feat.동아전과,표준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