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0대를 보내주며...
2021/11/24
2001년 IMF 시대의 마지막. 무더운 여름에 태어난 저는.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다녀와 이제는 만으로 20살이라는 나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20대의 초반의 나이에서 돌아보는 마음으로 `한국의 10대는 왜 불행한가요?`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10대들, 특히 고등학생들의 최고 관심사는 수능, 대학 등으로 대표되는 공부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고된 일입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는 항상 오후 10시까지 학교에 남아 야간자율학습 (줄여서 야자)를 하곤 했습니다. 물론 10시까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고통인 일이었지만, 그보다 저와 저의 친구들을 힘들게 했던 것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암기, 반복...
이제는 20대의 초반의 나이에서 돌아보는 마음으로 `한국의 10대는 왜 불행한가요?`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10대들, 특히 고등학생들의 최고 관심사는 수능, 대학 등으로 대표되는 공부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고된 일입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는 항상 오후 10시까지 학교에 남아 야간자율학습 (줄여서 야자)를 하곤 했습니다. 물론 10시까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고통인 일이었지만, 그보다 저와 저의 친구들을 힘들게 했던 것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암기,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