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실에 다닙니다 -5

J
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3/06
 얼룩소에 매번 접속하면 메인 화면과 뜨는 글에
토론 글만 잔뜩 보여서
그림에 대한 포스팅을 남긴다는 게
어느 순간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에서
맞지 않은 성격의 글을 올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가득.

그러다가 우연히 '최신 글' 메뉴를 발견하고
콩주머니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는
토론 외의 많은 글들을 보게 되었다. ㅋ

게다가 얼룩소에서 개인의 글을 따로 모아볼 수 있는 메뉴를
만들어 주신다고 하니 그림 포스팅을 다시 올려보려 한다.

이번에도 지난 시간과 다른 드로잉 기법을 배웠다.
화실을 갈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굵은 펜을 주욱 긋다가 의도적으로 멈추면서
선을 완성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그림체의 그림책을 본 적 있었는데,
이제껏 인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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