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4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는 분명 엄마 마음 속에 어떤 트리거 포인트가 있어서 그렇게 자꾸 행동하시게 되는 걸 거예요… 본인도 모르게… 본인 마음의 어떤 방어기제가 왜 그런식으로 발현되는지 아마 이젠 나이가 드셔서 모르실 겁니다. 어머니 세대땐 마음을 들여다 보고 챙기는 시대가 아니었을 거예요. 자꾸 자식한테 그러면 안되는데…

독립은 하시는 건 추천합니다. 성인이 되면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늦게사 독립했습니다. 단, 충동적으로 하지 마시구요. 계획 세워서 정책의 혜택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아서 하세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또 상처가 되는 말씀을 하시면 질문형으로 조용히 대응해 보세요. ‘조용히’ 가 포인트 입니다. 엄마한테 스스로 하신 말씀을 돌아볼 수 있게 해 드리세요. 반복적으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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